2007년 8월 11일 토요일

네 번째 게시

드디어 간다.

임박사님이 말했다.
"국제회의 때마다 참가하세요?"

하하... 어떻게 답하지? 뭐, 어제, 오늘 한가해서요라고 답하였다.


짤방은, 전혀 관계 없이 커피 마시러 올라온 동료들.

그러고보니 나도 웬일이냐. 생각해 보면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일보다는 역시 서서 직접 접촉하는 일이 더 재미나서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일도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저 무료한 일보다는 새로운 만남이 더 흥미로워서가 아닐련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격의 없이 영어와 일어로 대화하는 편이 더 마음이 편하다...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소관한 회의가 아니었지만, 온몸으로 도왔다. ㅎㅎ

그리고 퇴근하기 직전, 짱은 내게 일을 시켰다. -_- 다행히도 그녀를 만나 맛있는 장어를 먹을 수 있었는데...

이건 좀 다른 의문인데, 우리가 길거리를 지나다닐 때, 왜그리 많은 이들이 우리를 꼴아보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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