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Y를 만나러 이곳에 갔다가 돌아왔다. 굉장한 강행군인 셈인데, 사진에 보이는 곳을 갔다. 기억이 날듯 안날듯 하면서 결국 나긴 나더군. 1년 반 전에는 이곳에 버스를 타고 갔었다. 이번엔 전철을 타고 가서 좀 헷갈렸었지. 그리고 바닷가로 나가니까 기억이 다 나더라. 선명하게. 아. 이런 글 쓰면 안될려나.
암튼, 까사 오로의 위치는 대충 알았고, 수민이네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은 다음 다시 기차역으로 향하였다. (양이 좀 적은듯!) 머리가 아프다. 비단 여행의 피로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전화가 왔다.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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