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탈 해골은 실제로 존재하긴 하는데, 내가 알기로는 가짜다. 후대에 만들어졌다는 의미다. 여기에 AREA 51의 신화(?)를 덧붙이면 인디아나 존스를 한 편 만들 수 있다. 4편이 만약 나온다면 1990년에 유행했던 게임, 아틀란티스를 그대로 내보내지 않을까 싶었는데, 내용은 영 다른 것이 나와버렸다...지만, 이 영화 만드는 할배들이 만들면서 얼마나 즐거웠을까 생각하면 모든 잘못을 눈감아줄 수 있다. ^^
암튼 S호텔의 호의덕택에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볼 수 있었다. S가 호텔 마케팀 팀장도 소개시켜주고, 인도 대사관과 싱가포르 대사관 사람들까지 소개시켜 주었는데, 정신 없이 인사하고 지나쳐 버렸다. 좀 아쉽긴 하네. 근데 뭐 영화보러 간 자리에서 국제현안을 논의하랴? ㅇ_ㅇ 같은 회사(!) 직원들이 한 열댓명 쯤 온 거 같은데, 동기인 S(또 S다!)는 처음에 늦게 와서 못만났었다. 나도 뭐, 다음 주 있을 협상의 만찬장을 알아보느라 계속 이태원에 있어가지고 좀 늦을 뻔 하였다. 아... 이태원.
그래 그래. 밥말리의 팔찌를 파는 노점상은 이 날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 뭐.
2008년 5월 23일 금요일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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