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하하. X됐다. 뭐 늘상 이러니만큼 걍 시간 흘러보내면 될 일이긴 하다. 아니 X된 것이 맞긴 맞을까? 기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하리. 음악을 몸으로 느껴서 재활(?)할 수 있는 것을 내 상황에서 어떻게 비유하면 될까? 일종의 인터페이스가 바뀐 것이랄 수 있겠는데, 나의 경우에는 인터페이스만 바뀌면 해결되나? 근본적인 귀머거리(?)인 내가 바뀔 수 있을까?
아직도 내가 상대방에게 편안함이나 안정감을 주지는 못하는 모양이다(그런 걸 줘야 하나?). 걍 세상따위 망해버렷. 하고 자조하진 않으니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ㅎㅎ 모든 문제를 남의 탓이라 돌려버리면 그것대로 좋긴 한데, 그렇다고 말끔해지진 않으니 문제로다. 물론 말끔해진다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평생 걸려도 알 수 없겠다.
프랭키 와일드는 그나마 복수를 해냈다.
2008년 12월 27일 토요일
X됐다, 피트 통(It's all gone, Pete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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